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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 하다가 시작한 공부는제가 생각한 그 이상이었습니다 나는 나이도 많은데다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하기란 저한테는 너무 버거웠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시간시간 제마음을 흔들었고 과연 이 공부를 마무리를 할 수있을까 하면서도 교수님들의 열정에 나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수업 분위기에 끌려가면서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공부를 하면서도 마음의 갈등은 항상 있었죠 32회에 1차 합격하고 33회 2차 공부할때  저의 스트레스는 절정이었죠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 된다는 생각에 4월달까지는 거의 책을 놓고 있다가 5월달부터는 공부는 안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근하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마져도 아까워서 이어폰은 항상 귀에 꼽고 다녔고  그래도 2년이란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결과는 나쁘지 않은 점수로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지난 2년이 너무 힘들었고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지나고 보니까 너무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