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망설이다 2022년 3월 31일이 되어서야 학원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자 하고 집 가까이에 있는 하단장원고시학원에 갔다. 공인중개사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없던 나는 상담을 받고 그제서야 공인중개사 시험이 1차 2차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남들보다 많이 늦은 나이에 시작한 나는 한번에 1, 2차를 치는 동차를 하기에는 자신이 없어서 1차를 먼저 하고 그 다음해에 2차를 하자고 마음먹고 등록을 마치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렇게 9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33회 시험에서는 2문제가 모자라 불합격하였다. 처음에는 실망도 했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34회에는 동차를 하기로 하고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물론 동차는 한번에 6과목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 것은 알았지만 1차는 공부해 놓은 것이 있으니까 조금은 미루어두고 2차부터 제대로 준비하기로 하고 33회 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에게 공부방법을 물었더니 공법이 어려우니 시간이 있을 때 미리 공법을 해놓으라는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11~12월에는 일단 쉬지 않고 공법부터 공부하였고, 1월에 가서야 기본부터 하나씩 준비하였다. 오전에는 학원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집에서 인강을 1.4배속으로 들으며 복습한다는 계획을 짜서 하루에 8시간씩은 무조건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 마지막 한달 동안은 하루 12시간에서 15시간을 공부에 매달렸다. 주위에서는 고시공부를 하냐고 할 정도로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즐기면서 힘든줄도 모르고 했다. 나중에는 체력의 한계를 느껴서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찾아 먹어가면서 까지 시험을 준비하였고, 그렇게 열심히 한 결과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
1년동안 가르쳐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특히 개론 이동규 교수님, 얼마나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시는지 가끔 살짝 느슨해지다가도 교수님의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에 또다시 마음을 다 잡아가며 정신 바짝 차리고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35회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쉬는 시간에 휴게실에서 모여 가지는 간식타임과 수다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나중에 좋은 유대관계를 맺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35회 준비생 여러분도 하단장원고시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시어 좋은 결과를 얻으셔서 동기회 모임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부원장님 올해도 35회 준비생들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 화이팅!
개론 : 57.5
민법 : 72.5
중개사법 : 77.5
공법 : 47.5
공시법 : 70
코로나19 때문에 망설이다 2022년 3월 31일이 되어서야 학원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자 하고 집 가까이에 있는 하단장원고시학원에 갔다. 공인중개사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없던 나는 상담을 받고 그제서야 공인중개사 시험이 1차 2차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남들보다 많이 늦은 나이에 시작한 나는 한번에 1, 2차를 치는 동차를 하기에는 자신이 없어서 1차를 먼저 하고 그 다음해에 2차를 하자고 마음먹고 등록을 마치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렇게 9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33회 시험에서는 2문제가 모자라 불합격하였다. 처음에는 실망도 했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34회에는 동차를 하기로 하고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물론 동차는 한번에 6과목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 것은 알았지만 1차는 공부해 놓은 것이 있으니까 조금은 미루어두고 2차부터 제대로 준비하기로 하고 33회 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에게 공부방법을 물었더니 공법이 어려우니 시간이 있을 때 미리 공법을 해놓으라는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11~12월에는 일단 쉬지 않고 공법부터 공부하였고, 1월에 가서야 기본부터 하나씩 준비하였다. 오전에는 학원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집에서 인강을 1.4배속으로 들으며 복습한다는 계획을 짜서 하루에 8시간씩은 무조건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 마지막 한달 동안은 하루 12시간에서 15시간을 공부에 매달렸다. 주위에서는 고시공부를 하냐고 할 정도로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즐기면서 힘든줄도 모르고 했다. 나중에는 체력의 한계를 느껴서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찾아 먹어가면서 까지 시험을 준비하였고, 그렇게 열심히 한 결과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
1년동안 가르쳐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특히 개론 이동규 교수님, 얼마나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시는지 가끔 살짝 느슨해지다가도 교수님의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에 또다시 마음을 다 잡아가며 정신 바짝 차리고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35회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쉬는 시간에 휴게실에서 모여 가지는 간식타임과 수다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나중에 좋은 유대관계를 맺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35회 준비생 여러분도 하단장원고시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시어 좋은 결과를 얻으셔서 동기회 모임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부원장님 올해도 35회 준비생들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 화이팅!
개론 : 57.5
민법 : 72.5
중개사법 : 77.5
공법 : 47.5
공시법 : 70